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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시대 / 시골영화제 두 번째 상영작 3편 호평 받아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2019 시골영화제 두 번째 순서가 지난 24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

에서 열렸다. 문화다양성 부문 가운데 '코리안 디아스포라'(탈북민, 이산)와 '여성 그리고 젠더'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 세 편이 이날 상영됐다. 또 유배문학관 로비에는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꽃할머니> 그림 작품이 전시돼 영화제 시작 전부터 일찌감치 모인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 권 효 감독의 장편 다큐 <그리고 싶은 것>은 일제 식민지 역사의 잘못과 상처가

지금도 청산되거나 치유되지 못한 채 남아있음을 두 여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과

그 이야기를 그려내려는 그림책 작가 권윤덕을 통해 말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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