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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저널리즘 / 변신의 윤리, 윤리적 변신

권윤덕 작가에게 그림은 자신을 방치하지 않는 이타심, 타인과 내가 함께 나아가는 이타심

의 믿음직한 토대다. 윤리보다는 도덕에, 공감보다는 무관심에, 소통보다는 독단에 무게추

가 기울어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권윤덕 작가의 윤리적 변신은 흐름을 거스르는

하나의 ‘사소한’ 계기를 제공한다. 이 계기가, 작가의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그러했듯, 우리

모두에게 변신의 윤리를 자각시키고 윤리적 변신을 촉발시키는 계기로 작동하길 바란다.

(박해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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