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슬프디 슬픈 역사가 밴 제주의 바닷가
- mopilo
- 2016년 3월 4일
- 1분 분량
"제주 4.3 사건을 다룬 그림책이다. (...) 11년 전 토벌대를 피해 사람들이 숨어 있었던
동굴로 들어가는 시리의 눈앞에 비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제주는 아름다운
휴양의 섬이지만 바닷가 곳곳에는 슬프디 슬픈 역사가 배어 있다'며
'여전히 어루만져야 할 상처고 끝없이 돌봐야 할 역사'라고 말한다." (심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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