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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 비극의 역사 넘어 평화, 공존의 길로

"권윤덕 작가가 펴낸 <나무 도장>은 제주 4.3의 슬픈 역사를 간결한 글과 한편의 영화 같은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책은 4.3의 비극을 낳은 이념몰이, 차별, 증오가 70년 가까운 세

월이 지난 오늘날에도 어루만져야 할 상처이며 끝없이 돌아봐야 할 역사로 각인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 권 작가는 '제주 4.3이 이제 역사의 햇살 아래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우리

모두는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을 공존과 평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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