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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제주4.3'의 아픈 역사 담은 그림책 희생자 영령에

"제주 4.3사건의 아픈 역사를 담은 그림책을 희생자 영령에 헌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4.3 추념일을 일 주일여 앞둔 26일 오후 희생자 신위 앞에 바쳐질 책은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나무도장'이다. (...) 권 작가가 직접 책을 낭독하고, 책 안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 된다. 권 작가는 '7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가

묻어뒀던 이야기, 빠뜨리거나 애써 지워버린 이야기들 속에서 파편처럼 여기저기에

박혀 있는 자유와 평등, 인권과 생명, 평화의 가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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