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 "제주 사람들에게 '4.3'은 죽음 앞에서 살려는 의지였다"
- mopilo
- 2016년 4월 3일
- 1분 분량
"제주 4.3 항쟁 68돌을 하루 앞둔 2일, 남한 최북단 임진강 지류에 자리잡은 작은 집에서
아릿한 대금 소리가 울려 퍼졌다. 4.3을 품은 그림책 <나무도장>의 작가 권윤덕(56)씨와
4.3 유족이기도 한 시인 강중훈(75) 제주 4.3평화재단 이사가 경기 파주시 두포리에 둥지
를 튼 평화를품은집(평품집) 소극장을 빼곡히 메운 관객 40~50명 앞에 앉았다. '나무도장'
출간 북콘서트를 겸한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소년소녀의 눈으로 4.3을 만나다' 주제로
4.3 추모 대담을 나눴다." (허미경 기자)
전체 내용 보러가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38037.ht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