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 / 위안부 아픔 위로 1인 마당극 '꽃할머니' 공연
- 12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원작 그림책 북 콘서트도
- 2017년 8월 10일
- 1분 분량

'세계위안부의 날'(8월 14일)을 기념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공연
이 열린다.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오는
12일 오후 7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선보일
1인 마당극 '꽃할머니'가 그것. '극단 문(門)'
의 박영희 대표가 이끌어갈 이번 마당극의
원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꽃할머니' (권윤덕 글). 열세 살 때 일본군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겪은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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