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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그림책 속 그림 읽기] 반려묘, 혼밥의 시대...

권윤덕 씨의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엄마가 올 때까지 종일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 묘하게도, 아이들을 위한 이 그림책이 요즘 어른들의 심정과 일치한다. 마침

'반려묘'와 '혼밥'의 시대 아닌가. 그림책 속 아이처럼 요즘 사람들은 혼자 놀고 혼자 밥 먹는다.

그렇게 혼자 지내면서도 고양이를 룸메이트로 삼아 교감을 나누고 위로를 얻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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