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대사의 비극인 제주 4.3의 아픔을 공유하고 제주의 현대사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오는 3월 5일까지
제주 4.3사건을 다룬 그림책 '나무도장'의 아트 프린팅을 전시한 '나무도장 전(展)'을 진행
하고 있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매일 오후 3시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과 오후 2시~3시
까지 '나만의 도장 만들기 체험'등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서울도서
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제주 4.3사건과 관련해 강의를 들
을 수 있다. (송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