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한국일보 / [그림책 속 한 장면] '나무 도장'
"어머니가 시리에게 그동안 간직했던 나무 도장에 얽힌 사연을 고백하면서 제주 4.3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 일제의 식민 지배가 끝난 뒤 아름다운 휴양의 섬 제주 에서 왜 그토록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까요? 어머니가...
경기일보 / [이주의 신간도서] 나무 도장
"잊지 말아야 할 우리 현대사의 비극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그림동화다. 당시 학살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 4.3'의 슬픈 역사를 돌아보고 상처를 어루만진다. (...) 항쟁과 토벌, 학살과 보복의...


한겨레 / 세살배기 손에 꼭 쥐고 있던 나무도장
"<꽃할머니>의 작가 권윤덕이 <나무도장>을 팠다. 꽃을 좋아했던 할머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에 깊숙이 다가섰던 작가가 이번엔 해방공간, 제주 4.3의 슬픔 속으로 걸어간다. (...) 이 그림책 출간에 앞서 미리 읽은 아이들(시흥...


부산일보 / "다른 생각과 함께하면 모두 행복해집니다" <나무 도장> 권윤덕
"권윤덕 작가의 '나무 도장'은 제주 4.3 사건을 다룬 그림책이다. 권 작가는 무엇보다 그림 책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은 4.3 사건을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려 했다고 한다. (...) 그는 '세계 전쟁의 학살뿐만 아니라...
제민일보 / 비극의 역사 넘어 평화, 공존의 길로
"권윤덕 작가가 펴낸 <나무 도장>은 제주 4.3의 슬픈 역사를 간결한 글과 한편의 영화 같은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책은 4.3의 비극을 낳은 이념몰이, 차별, 증오가 70년 가까운 세 월이 지난 오늘날에도 어루만져야 할 상처이며 끝없이...


제주의 소리 / 학살 살아남은 소녀, 희망이 되다
"끔찍했던 제주 4.3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그림책이 나왔다. 철저한 고증과 모니터링을 통해 당시 상황을 그려내는 권윤덕 작가의 책 <나무도장>(꿈교출판사)이다. 이 책은 4.3을 겪은 열세 살 제주 소녀 '시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